한국형 SF 블록버스터, 외계+인 1부 리뷰
리뷰《외계+인: 1부》는 시간과 공간, 장르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스펙터클을 선보입니다. 고려 말 도사와 현대의 외계인 경찰, 로봇 형사, 형사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얽히며 사건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대서사로 전개됩니다. 최동훈 감독 특유의 군상극과 빠른 전개는 재밌지만, 동시에 ‘너무 많은 이야기’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실제 해외 평론에서도 “시각적으로는 실감나지만, 복잡한 줄거리 탓에 몰입도가 중간에 흔들린다”는 평이 공존했습니다.하지만 “화려한 CG와 액션, 타임트래블, 판타지, SF, 무협 요소들이 한꺼번에 펼쳐지는 독창적인 시도”라는 평가도 많아, 영화관 스펙터클을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등장인물영화는 주요 인물이 시대와 영역을 넘나들며 교차합니다.류준열 (무륵): 고려..
2025. 7. 24.